이사 시리즈: Alex Young Man Kim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이사 시리즈: Alex Young Man Kim

이사 시리즈: Alex Young Man Kim

저는 국제e스포츠연맹 글로벌 부회장이자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인 Alex Young Man Kim입니다. 한국 e스포츠 분야에서 쌓은 2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IESF와 함께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의 의미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은 유례없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과 함께 세계 e스포츠를 관장하는 국제 기구로서 IESF에 주어진 책임과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중대한 시점에 저는 IESF가 확립해야 할 세 가지 필수 요소가 있다고 믿습니다.

첫째, 투명성입니다. 신뢰는 모든 조직의 토대입니다. IESF가 회원 연맹과 e스포츠 생태계 전반의 이해관계자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얻으려면, 운영이 명확하고 투명한 거버넌스에 기반해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원칙이 일관되게 지켜지도록 이사회 내에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둘째, 리더십입니다. IESF는 단순한 국제기구가 아니라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방향을 정하는 중심 기구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파편화된 시장 환경에서 IESF는 각국의 이해관계자가 신뢰하고 따를 수 있는 국제 기준과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이러한 리더십의 일환으로, 더 많은 e스포츠 선수가 안정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선수 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일도 필수적입니다.

셋째, 가치의 증명입니다. e스포츠가 사회적·경제적 가치 면에서 스포츠이자 산업으로 온전히 인정받으려면, 인식만이 아니라 데이터와 실증적 근거에 기반해야 합니다. 저는 IESF가 e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정책 담론과 연구를 이끌고, 산업의 실질적 가치를 측정하고 입증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경험과 실증적 근거에 기반한 리더십을 통해 저는 IESF가 이러한 책임을 다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민관 e스포츠 거버넌스 모델 구축부터 국가대표팀 체계 확립, 아마추어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 선수와 산업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이미 다양한 선진 사례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저는 IESF 회원 간의 건설적인 대화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러한 사례가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스포츠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Alex Young Man Kim
IESF 글로벌 부회장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